WKBL.TV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여자농구연맹
라이브센터 VOD 최신경기 스페셜프로그램 뉴스센터 팬ZONE
뉴스센터홈 최신뉴스 포토갤러리
목록
"꿈이 이루어졌다" 고아라의 간절했던 플레이오프
기사입력2017-03-15 AM 4:20:37
이제 챔피언결정전까지 한 발 남았다. 코트 위에서 고아라(용인 삼성생명)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

4년 만에 봄농구를 경험한 삼성생명은 1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4-69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는 3판2선승제로 삼성생명은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삼성생명은 빠른 속도를 앞세워 KB를 제압했다. 외국인 선수 앨리사 토마스는 무려 30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식스맨이었던 김한별은 선발 출전해 20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제 몫을 다했다.

숨은 공신은 고아라였다. 고아라는 악착같은 수비를 펼쳐 KB의 외곽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강아정과 김가은, 김보미 등 고아라의 수비에 발이 묶였고, KB는 3점슛 3개를 넣는데 그쳤다. 동시에 고아라는 KB전에서 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홈팬들 앞에서 짜릿한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둔 고아라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고아라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홈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KB만 만나면 초반에 고전하다 후반에 역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감독님께서 수비가 끝나면 무조건 앞으로 달려 나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작전이 잘 먹혔던 것 같다. 토마스와 (김)한별 언니도 잘해서 승리했다"고 공을 돌렸다.

플레이오프 승리로 눈물까지 흘렸다. 고아라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 해서 끝까지 참으려 했다"고 웃은 뒤 "여러 생각이 복합적으로 일어났다. 먼저 비시즌 동안 동료들과 고생했던 시간이 떠올랐고, 또 플레이오프 1승을 하고 나니 기대했던 목표에 다가선 느낌이었다. (김)계령 언니, (박)정은 코치님이 계셨을 때도 힘들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는데, 그때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벅찼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생애 첫 주전으로 플레이오프를 뛰고 있는 고아라는 "주전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니 책임감이 생겼다. 정규시즌과 비슷하게 편한 마음으로 나서려고 했지만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면서 "4시즌 동안 플레이오프를 가지 못했다. 저를 비롯해 삼성생명 모든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를 꿈꿔왔다. 오랜 꿈이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기쁨도 잠시였다. 고아라의 눈은 이제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했다. 고아라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싶다. 우리가 뛰는 농구를 하고 있기에 3차전까지 간다면 체력 소모가 클 것이다.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면 모든 걸 쏟아붓겠다. 상대가 우리은행이지만 물고 늘어져 이변을 연출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과연 고아라가 한 발 더 전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인터넷방송국 - WKBL.TV]
"언제나 수비 먼저" 신한은행 김아름...
신한은행 김아름(23,173cm)은 지난 시즌 생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누볐다.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진 시간이었다....
혼자 남은 최은실? "그만큼 책임감 가지겠다&...
지난 시즌 통합 5연패를 이룬 우리은행은 최은실(23,183cm)에게 거는 기대가 커졌다. 팀 내 국내 선수로는 유일한 골밑 자원. 최은실은 프...
목록
[뉴스센터] 최신뉴스더보기
신한은행 김아름(23,173cm)은 지난 시즌 생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누볐다.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했지
지난 시즌 통합 5연패를 이룬 우리은행은 최은실(23,183cm)에게 거는 기대가 커졌다. 팀 내 국내 선수
[포토] WKBL 갤러리더보기

[11/11] KB스타즈 vs 삼성

[11/11] 하나외환 vs KDB
공지사항 [08/02] 일부 VOD 서비스 중단안내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정책